현지시간으로 11월 29일, <미국의학학회 잡지 네트웤개방>이 발표한 최신 연구결과에 의하면 30여년래 미국에 백만명 이상이 총격 폭력사건으로 숨졌다. 최근들어 총격 폭력사건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부동한 군체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1990년부터 2021년까지 미국에서 총 111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총격 폭력사건으로 사망했으며 25.8%의 피해자들은 아프리카계이다. 연구는 미국의 부동한 군체의 총격 관련 사망율은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 10년간 이 차이는 갈수록 명확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는 또 2021년 미국에서 총격 관련한 사망율은 30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