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2 19:56:41 출처:cri
편집:赵雪梅

외교부: 미국의 이른바 규칙은 자체 이익을 수호하는 핑계와 허울일뿐

미군이 불법적으로 시리아 석유를 채굴한 사건에 관해 조립견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이른바 "규칙"은 자신의 이익에 봉사하고 패권지위를 수호하는 핑계와 허울일뿐이라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1일 오전, 미군은 54대의 유조차를 사용해 시리아 동북부에서 몰래 운송한 석유를 이라크 북부의 미국 군사기지에 이송했다. 이에 대해 조 대변인은 관련 보도를 주목했으며 시리아 민중들이 "미군의 행위로 인해 자신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한다"고 표시한데도 주목했다고 표시했다.

조 대변인은 시리아의 공식 집계에 따르면 2011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미군의 불법적인 채굴 행위는 시리아에 수천억달러의 피해를 입혔다고 지적했다.

조 대변인은 "시리아 주둔 미군은 불법적이고 시리아에서 석유를 훔친 것도 불법적이며 시리아에 미사일 습격을 가한 것도 불법적"이라고 지적하면서 이와같이 끊임없이 국제법과 국제규칙을 위반하는 미국이 "규칙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질서" 수호를 반복적으로 표방하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조 대변인은 일전 아라우드 전 주미 프랑스 대사 등 인사가 "하려는 일이 국제법을 위배할지라도 미국은 마음대로 한다. 왜냐 하면 규칙에 정의를 내리는 기준이 그들의 손에 있기 때문이다"라고 표시한데 주의를 돌렸다면서 국제사회는 미국의 이런 행위는 잘 알고 있을 것이고 고도의 경각성을 유지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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