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5 17:00:03 출처:cri
편집:权香花

한국무역대표, 바이든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 미세 조정' 발언에 신중한 입장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동맹국 사이에서 일으킨 논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12월 5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에 이어 한국 대표단도 이 법안에 대해 협의하고저 미국을 방문했다.

한국 대표단 일원인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4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미세조정할 의향이 있다는 발언에 대해 현재로서는 그 저의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정부와 국회 연합대표단 일원으로서 미국을 방문한 안덕근 본부장은 당일 워싱턴 레이건 국립공항에서 기자의 질문에 최대한 한국 기업의 권익을 지킬 것이며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의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최종 협의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덕근 본부장은 미국 정부도 이 법안이 초래한 예상치 못한 문제들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며 한미 양국은 실무급 협상을 진행해왔고 최종적으로 어느 정도까지 타결될 수 있을지 이번 방문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백악관의 법안 수정에 대한 소극적인 입장에 대해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안덕근 본부장은 유럽연합,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 이의를 제기했고 미국 정부도 법안 집행 과정에서 이같은 문제를 일정하게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어느 정도로 해결할 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한국 정부는 실무급 협의 성과를 기반으로 국회와 함께 손실을 최대한 만회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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