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7 16:58:06 출처:cri
편집:金锦哲

중공중앙 당외인사 간담회, 경제사업에 대한 의견과 건의 수렴

12월 2일, 중공중앙이 베이징에서 당외인사 간담회를 개최하여 올해 경제정세와 내년 경제사업에 관해 여러 민주당파 중앙과 전국상공연합회 책임자, 무소속 인사 대표들의 의견과 건의를 수렴했다.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가 간담회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내년은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실행하는 첫해라고 강조하면서 경제사업에서 안정을 최우선으로, 안정 속에서 발전을 추구하고 새로운 발전이념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방역과 경제, 사회발전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고 발전과 안보를 모두 잘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또한 내년 계속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안정된 통화정책을 실시하고 경제운행이 전반적으로 호전되도록 추동하여 사회주의현대화국가 전면 건설에서 양호한 시작을 보이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만악상(萬鄂湘)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 중앙위원회 주석을 비롯한 당외 인사들이 발언했다. 발언자들은 현 중국 경제 정세에 대한 중공중앙의 분석 판단과 내년 경제사업에 대한 구상을 전적으로 찬동했다. 발언자들은 또한 장강황하 유역 상하 방향 조율 발전, 말단 기술 연구개발 능력 향상, 과학기술 인재 영입, 녹색 저탄소 발전, 민간 투자 격려, 주민 소비 의사 발굴, 정밀화 방역 조치 최적화 등에 대해 의견과 건의를 제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당외 인사들이 제기한 의견과 건의들이 아주 건설적이라며 중공중앙은 이를 진지하게 연구하고 적극적으로 채납할 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올해이래 여러 민주당파와 전국상공연합회, 무소속 인사들이 당과 국가의 중심사업에 대해 많은 의견과 건의를 제출하여 중공중앙의 과학적 결책에 중요한 의거를 제공했다며 중공중앙은 이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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