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9 20:49:46 출처:cri
편집:李景曦

중국 외교부, 중국-사우디 인민폐 결제 완료...양국 간 무역 투자 촉진에 중요한 역할

모녕(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과 사우디가 첫 국경간 인민폐 결제 업무를 완료한 데 대해 논평하면서 이는 중국과 아랍 국가들간 무역 투자 촉진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중국과 아랍 국가들간 무역 투자 편리화의 생생한 축소판이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계의 슈퍼마켓'으로 불리는 의오(義烏)와 사우디가 제1회 중국-아랍 정상회의 즈음해 국경간 인민폐 결제를 완료했다.

이와 관련해 모녕 대변인은 지난 10년간 중국과 아랍간 경제 무역 협력은 꾸준히 새로운 단계에 도달했고 중국은 현재 아랍 국가의 최대 무역 동반자라고 덧붙였다.

모녕 대변인은 습근평 주석이 이번 사우디 방문기간 사우디와 무역·투자·금융 협력 수준을 높이고 전자상거래·디지털 경제 등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면서 이번 방문이 중국과 사우디간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더 높은 수준의 호혜 상생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