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9 10:43:15 출처:cri
편집:朱正善

습근평 주석, 아바스 팔레스타인 대통령과 면담

현지시간 12월8일 오후,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리야드에서 아바스 팔레스타인 대통령과 면담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팔레스타인간 친선은 민심에 깊이 뿌리를 내렸다며 반세기이래 양국은 시종 상호신뢰하고 지지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와 지역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국측은 민족의 합법적 권리를 되찾기 위한 팔레스타인 인민들의 정의의 위업을 결연히 지지하고 시종 팔레스타인 인민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국제사회는 팔레스타인 문제를 국제의정의 선차적인 자리에 놓고 '양국방안'의 방향과 '토지로 평화 바꾸기' 원칙을 견지해야 하며 '유엔의 관련 결의'와 '아랍평화창의'에 기반해 평화협상을 재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팔레스타인 문제의 조속하고 공정한 항구적 해결을 추진하기 위해 계속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습근평 주석은 내년은 중국과 팔레스타인 수교 35주년이 되는 해라며 양국은 경축행사들을 잘 기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바스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인민은 중국 인민과의 친선적인 관계를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중국은 시종 팔레스타인의 정의의 위업과 제반 분야 발전에 조건부 없는 지지를 주었고 전체 팔레스타인 인민들은 중국인민에 진지한 감정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국제무대에서 정의롭고 공정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으며 중국의 창의와 주장 또한 건설적이라며 팔레스타인은 결연히 중국과 함께 할 것이라고 표했다. 

아바스 대통령은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중국원칙을 계속 확고히 견지하며 대만과 홍콩, 신강 등 문제에서의 중국의 정당한 입장을 결연히 지지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며 중국과 제반 분야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팔레스타인은 중국과 함께 내년에 개최될 제1회 아랍-중국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추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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