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明兰
2022-01-02 15:05:34 출처:cri
편집:李明兰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촌 종합진료소 운행 테스트 완료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촌은 동계올림픽 베이징 경기구의 중요한 비 경기관으로서 경기기간 각 지역의 운동원과 관원들에게 숙식과 의료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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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베이징 동계올림픽 종합진료소가 운영 테스트를 거쳐 오픈 조건을 구비한 상황이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종합진료소에는 베이징 선무(宣武)병원, 베이징안정(安)병원, 중국재활연구센터, 베이징응급센터 등 7개 의료기구의 의료진과 기술인원들이 집결되었다. 1500㎡에 달하는 이 공간에는 호흡기내과, 골과, 구강과, 재활의학과, 안과, 부인과, 중의학과 등 18개 과가 있으며 53일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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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종합진료소 부의료관은 "진료 과정 중 교차감염을 줄이기 위해 반복적으로 기타 구역에서 검사를 진행해야 할 경우 동일한 진료실에서 완성하도록 배치했으며 약품이나 검사결과 등은 로봇을 통해 전달된다"고 소개했다.

역대 올림픽 경험에 의하면 재활 물리치료는 운동원들의 수요가 가장 큰 의료종목 중의 하나이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촌 종합진료소는 약 300㎡의 건강회복 구역을 설치해 운동마사지, 물리치료 재활 등 4개 치료실로 나뉘어 운동원들에게 제공하며 대형 재활설비 20여가지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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