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모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올해 설연휴기간 중국인의 해외관광이 대폭 성장해 각국 관광업의 회생과 경제회생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는 분석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하는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모녕 대변인은 통계에 따르면 올해 설연휴기간 전국 출경인원수는 연 287만명이고 일 평균 연 41만명에 달해 작년 동기대비 120.5% 성장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중국 관광객의 해외관광 주문량이 동기대비 640% 증가했고 다국경 항공권 예약이 4배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설연휴기간 스위스, 인도네시아, 몰디브, 태국, 필리핀 등 나라는 다양한 형식으로 중국 관광객을 환영했다고 소개했다. 

모녕 대변인은 올해 설에 세계는 활력이 넘치고 즐거움이 가득한 중국을 보았다며 설연휴기간 중국 국내 관광객수는 연 3억명을 초과하고 연휴기간 영화 흥행수입은 67억원을 초과했으며 관객수가 연 1.29억명에 달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관광붐이든 소비붐이든 모두 중국인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념원과 국가발전에 대한 신심을 보여주었으며 각국 인민들도 중국경제 회생의 강한 동력과 중국경제의 호전세가 세계에 의의가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