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 세무총국의 최신 수치에 의하면 2022년 세무부문이 거두어 들인 세무수입이 인민폐 31조 7천만원에 달해 국가 운영에 튼실한 재력보장을 제공해 주었다.
2022년 4조 2000억원이 넘는 전국 신규 감세 인하 및 세금환급 유예비 중 제조업 관련은 1조 5000억 원 가까이로 35% 정도를 차지하며 음식, 소매, 문화관광, 교통운수 등 전염병의 영향을 많이 받은 서비스업은 8700억 원 이상의 지원을 받았다. 기업 규모의 관점에서 보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가 수혜 주체이며 신규 감세 인하, 세금 환급 및 유예비가 전체 규모의 약 40%를 차지하고 80% 가까이 되는 자영업자들이 2022년에 세금면제 혜택을 받았다.
또한 세무총국이 주요 세원 기업 10만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22년 기업의 영업소득 100원당 세금 부담이 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말 기준 중국 전국 조세 관련 시장의 주체는 8407만 가구로 2021년 말 대비 6.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