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2 17:41:32 출처:cri
편집:宋辉

中외교부, 나토 사무총장의 역내 국가관계 이간질에 경각성 높여야

모녕(毛宁) 중국외교부 대변인이 2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사무총장이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면서 중국과 관련해 한 말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기자의 관련 질문에 모녕 대변인은 나토 사무총장은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면 반드시 중국에 대해 언급하고 이른바 "중국위협"을 의도적으로 과대선전하며 이데올로기로 선을 긋고 역내 국가간 관계를 이간질 하는데 반드시 그 의도에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모녕 대변인은 중국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지연쟁탈을 하지 않으며 그 어떤 나라에도 도발하거나 협박할 의도가 없다고 강조했다. 모녕 대변인은 아태지역의 평화와 협력, 안정과 번영은 역내 국가의 공동한 노력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아태지역은 냉전적인 생각과 진영간 대항을 환영하지 않는다. 

모녕 대변인은 나토는 응당 유럽의 안보를 위해 대체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심각하게 성찰하고 유럽을 혼란에 빠뜨리지 말며 아태지역과 세계를 혼란에 빠뜨리려 시도하지 말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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