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6 11:57:22 출처:cri
편집:韩京花

시리아 외무장관, 美 거짓말은 타국의 안전과 안정 파괴기 위한 것

현지시간으로 5일, 파이살 메크다드 시리아 외무장관은 소셜미디어에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과 그 맹우는 20년전 이라크에서 보여줬던 사기극과 거짓말을 시라아에 사용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때 미국은 이라크가 대량의 살상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했고 이런 거짓말에 기반하여 이라크를 침략했으며 미국과 그 맹우들은 이라크에서 전쟁죄와 반인륜죄를 저지르고 이라크에 재난적인 후과를 가져다주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늘날 미국과 그 맹우는 시리아정부가 화학무기를 사용하였다는 똑같은 거짓말로 시리아 사무에 간섭하는 빌미를 마련하고 있다면서 이것은 타국의 안전과 안정을 파괴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얼마전 화학무기금지기구 조사감정 소조는 보고서를 발표해 2018년 4월 7일 시리아공군이 디마스크 동쪽 교외 두마진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리아 외무부는 성명을 발표해 이 보고의 결론을 반대하고 거부했다. 미레드 아티야 화학무기금지기구 주재 시리아 상임대표는 이 보고서가 미국 등 서방나라의 주도와 압력을 받았다면서 오도되고 정치적 목적이 있기에 내용은 신빙성을 크게 잃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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