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7 10:06:58 출처:cri
편집:韩京花

중국, 우크라이나 위기 관련 당사국들의 조속한 휴전 촉구

대병(戴兵) 유엔 주재 중국 상임 부대표는 6일 중국은 우크라이나 위기 관련 당사국들이 진정으로 인민을 위하고 진정으로 평화를 촉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어떻게든 분쟁 당사국들이 조속히 평화협상을 재개하고 휴전하도록 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말했다.

대병 상임 부대표는 안보이사회에서 우크라이나 인도주의 문제를 심의하면서 우크라이나 위기가 발발한 약 1년 동안 인도주의 상황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걸려 있다면서 무장충돌이 완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군사논리가 여전히 우세한 상황에서 국제사회는 충돌로 인한 인도적 대가를 안타깝게 여기지만 관련 당사국들은 대화를 추진하려는 진정성과 정치적 해결 의지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우크라이나 경내의 핵시설 안전과 안보 문제를 언급하면서 대병 상임 부대표는 핵시설에 일단 사고가 발생하면 인도적 생태적 재앙은 헤아릴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병 상임 부대표는 글로벌 식량과 에너지, 금융 안보와 관련된 문제에서 관련 당사국들은 인도적 책임을 반영하고 책임 있는 방식으로 위기 유출의 영향을 관리 통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병 상임 부대표는 중국은 우크라이나문제에서 시종 평화적, 대화적, 인도적 입장을 견지해 왔다고 거듭 밝혔다. 그는 중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우크라이나 위기의 평화적 해결을 돕기 위한 모든 노력을 지지하며 전화에 휩싸인 민중들이 하루빨리 평화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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