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3 19:23:16 출처:cri
편집:宋辉

中외교부, 미국이야말로 세계 최대 감시 정찰국가

왕문빈 중국외교부 대변인이 1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 민용 무인풍선이 미국 영공에 잘못 진입한 사건에 대해 언급하면서 미국이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큰 감시, 정찰 국가이며 세계상 최대 규모의 간첩네트워크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기자의 해당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의 민용 무인풍선이 미국 영공에 잘못 진입한 것은 전적으로 불가항력적인 요인으로 초래된 의외의 사건이고 우발사건으로 미국이 풍선을 격추시킨 것은 전적으로 무력 남용이고 과잉 반응으로써 중국은 이를 단호히 반대한다고 표시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장기간 미국은 자체 기술우세를 남용해 동맹국을 망라한 세계 모든 나라에 대해 대규모적이고 무차별적인 도청, 기밀절취행동을 취했으며 타국의 주권과 이익을 침범하고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미국 상무부가 이른바 "풍선간첩"행동에 대한 참여를 이유로 6개 중국기업을 실체리스트에 올린 것과 관련해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이 중국 기구 및 기업, 개인에 대해 비법적인 일방제재와 롱암관할을 실시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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