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7 17:13:43 출처:cri
편집:赵雪梅

외교부, 미 대학교 총격사건 후 중국 유학생들에게 영사협조 제공했다고

최근 미국 대학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이 17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이미 빠른 시간안에 부상한 중국 유학생을 상대로 영사협조를 제공했고 미국에 있는 중국 유학생들의 안전을 절실히 보호하기 위한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미국에 촉구했다고 말했다. 

보도에 의하면 현지 시간으로 13일 저녁,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으며 부상자 중에는 중국 유학생 2명이 포함된다. 

왕문빈 대변인은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은 무고한 조난자에게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 및 사망자 가족들에게 위문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국내 문제를 직시하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본국 국민과 미국에 있는 외국 공민들의 생명권을 보호하기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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