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상국에 따르면 올해 중국은 풍운3호 F성과 풍운3호 G성 발사 임무를 완성할 예정이다.
올해 4월 발사할 계획인 풍운3호 G성은 중국의 첫 저경사각궤도 강수 측량 위성으로 이 위성은 재해성 날씨 시스템 강수 모니터링에 주로 이용되며 세계 중저위도 지역 강수 3차원구조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풍운3호 F성은 올해 8월 발사할 예정이며 일기예보, 생태환경, 재해 모니터링 등 업무와 연구에 주로 이용된다.
현재까지 중국이 풍운기상위성 19기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는데 이 가운데서 지금도 7기가 궤도를 운행하면서 세계 126개 국가와 지역에 데이터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