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9 09:49:12 출처:cri
편집:朱正善

외교부, "중 대외 의료원조 계속 전개해 세계인민의 건강복지 증진할것"

모녕(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중국은 계속 대외 의료원조 등 국제협력을 적극 전개해 각 국 간 건강의 가교를 건설해 세계인민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보다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잠비아 정부가 최근에 잠비아 지원중인 중국의 제25진 군사의료전문가팀 성원들에게 '국제우호협력훈장'을 수여하고 중국이 장기간 잠비아에 높은 수준의 의료전문가팀을 파견한데 감사를 표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와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모녕 대변인은 중국의 군사의료전문가팀은 잠비아에서 최선을 다해 환자들을 구조 치료해 대외 의료원조 임무를 훌륭히 수행했다며 그들은 백의천사이자 우호의 사절이라고 평가했다. 

모녕 대변인은 올해는 마침 중국이 의료원조팀을 대외에 파견한지 60년이 되는 해라며 지난 60년간 중국은 누적 76개 나라와 지역에 연 3만여명의 의료진을 파견하고 연 2억9천만명의 환자들을 치료해 국제사회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모녕 대변인은 또 현재 중국의 대외 원조 의료팀은 세계 56개 나라의 편벽하고 어려운 지역에 115개 의료소를 세웠다고 말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가 중부아프리카 원조 중국의료팀 팀원들에게 보낸 답신에서 지적했듯이 중국인민은 평화를 사랑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긴다며 대외 의료원조가 그 생동한 구현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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