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이 16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에 기반해 온두라스를 포함한 세계 각국과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킬것이라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하나의 중국 원칙은 중국이 세계 각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하는 정치적인 토대와 전제라고 말했다. 

최근 몇년 동안 파나마와 엘살바도르, 도미니카, 니카라과 등 나라가 연이어 중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하거나 회복했다. 그뒤 양자관계와 실질적인 협력이 쾌속 발전해 관련 국가의 경제와 사회발전을 유력하게 추진했고 각 국 인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줬다. 

왕 대변인은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에 기반해 온두라스를 포함한 세계 여러나라와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킬 것이며 이는 온두라스의 경제발전과 인민의 복지에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대만 민진당의 관련 언론에 대해 왕 대변인은 대만은 중국에서 떼어놓을수 없는 한 부분이며 대만민진당 당국이 완고하게 "대만독립"분열 입장을 견지한다면 궁극적으로 실패할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