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9 17:09:50 출처:cri
편집:李景曦

中 외교부, 민주제도는 모두에 알맞는 패러다임 없어

모녕(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9일 로렌스 웡 싱가포르 부총리 겸 재무장관의 민주문제 관련 해석에 관한 질문에 대답하면서 관련 해석은 싱가포르 자체의 성공적인 실천을 바탕으로 한 것이며 많은 나라의 속마음을 말해주기도 하다고 말했다. 

로렌스 웡 싱가포르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일전에 제28회 닛케이포럼 '아시아의 미래' 연설에서 싱가포르는 다른 나라의 민주주의 모델을 맹목적으로 옮기지 않을 것이며 자체 체제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각 국은 나름의 문화와 역사를 축적하고 있고 나름의 국정운영과 정치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그중 많은 나라의 국민들은 자국의 제도에 대해 상당히 만족하고 있고 외부세력이 가치관과 제도를 그들에게 강요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 국가와 국민의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모녕 대변인은 중국은 싱가포르를 포함한 세계 각 국이 교류와 상호 벤치마킹을 강화하고 평화와 발전, 공평, 정의, 민주, 자유의 전반 인류의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며 국제관계 민주화를 추동함으로써 인류 정치문명을 풍부히하고 전반 인류의 공동의 가치를 고양하기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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