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중국 상무부 대변인이 의료 영역 개방 확대 시범 사업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상무부 대변인은 당의 20기 3중전회의 배치를 실천에 옮기고 개방 확대로 중국 의료 관련 영역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며 인민 군중들의 건강 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키기 위해 상무부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국가약품감독관리국 등 부처들이 일부 지역에서 의료 영역 개방 확대 시범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시범 사업 관련 규정에 따라 베이징과 상하이, 광둥(廣東)자유무역시험구와 하이난(海南)자유무역시험항구에서 외국기업이 인체 줄기세포와 유전자 진단과 치료 기술 개발과 기술 응용에 종사하도록 허용한다.
한편 베이징과 톈진(天津), 상하이 등 9개 지역에서 외국 독립자본 병원 설립을 허용할 계획이다.
이번 의료 영역 개방 시범 사업은 중국이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개방을 확대하는 중요한 실천이 될 것이며 아울러 이번 개방을 통해 각국 기업에 새로운 발전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