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중국도시랭킹"에서 베이징(北京),상하이(上海),보이(普洱),성도(成都), 광주(广州), 심천(深圳), 소주(苏州), 구강(九江),무석(无锡), 은천(银川) 등 10개 도시가 전세계 네티즌이 추천한 "가장 창의적인 중국 도시"의 영예를 안았다. 국무원신문판공실, 문화부, 과학기술부, 국가여유국 그리고 입선도시의 관련 책임인사들과 주중 외교사절, 주중 외국기구대표 및 중국전문학자, 해내외 언론기자들이 시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창의"는 도시발전의 새로운 지침
중국국제방송국 왕경년(王庚年) 국장이 주최 측을 대표하여 기조연설을 했다. 왕경년 국장은 "CRI Online는 2010년의 '중국관광명도시'를 선발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중국문화명도시' 선발을 주최했으며 2012년에는 "중국창의명도시"라는 주제로 창의도시를 선정해 전 세계에 중국 신흥 창의도시를 적극 알리는데 힘썼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중국창의명도시'에 선정된 10개 도시들은 자체의 특색이 있고 오늘날 활력이 넘치는 창의도시의 지침이 되었다"고 평가하면서 국내외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것은 도시의 창의력이 국내외에서 큰 흡인력을 가짐을 충분히 입증한다고 표했다.
"중국도시랭킹"은 2010년 개최 이래 중국의 각 도시들의 적당한 포지션과 좌표계의 구축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특히 "GDP 세계 2위 도약", 관광, 문화, 창의 등 "소프트파워(软实力)"요소들은 중국의 도시가 스스로 창의를 지향하도록 격려했다고 볼 수 있다. "2012중국창의명도시" 선발은 "독특한 창의명소, 친민 창의서비스, 번영발전하는 창의산업과 쾌적한 창의생활"등 4가지 입선조건에 따라 전 세계 네티즌들의 참여하에 20개의 후보도시 중 10개 도시가 "가장 창의적인 도시"로 최종 선정되었다.
시상식에 이어 "중국창의명도시"로 선정된 10개 도시 관련 책임인사들과 중국 명문대학의 전문학자들이 "중국창의도시의 원점과 미래"라는 주제로 회담을 가졌다. 구강(九江), 심천(深圳)의 지도자들은 "자원통합, 창의를 추진한다"와 "모방에서 개성에 이르기까지"라는 두 주제로 창의분야의 전문가들과 깊이있는 토론을 전개했다.
"2012중국도시랭킹"은 도시의 "창의적 요소"를 정리해 중국도시의 매력과 변모한 모습을 전세계에 알리고 중국 특색의 창의적 자원을 전 세계 네티즌들과 공유하는데 취지가 있다. 이번 행사은 국무원신문판공실, 문화부, 과학기술부와 국가여유국의 도움을 받아 중국국제방송국 CRI online에서 주최했으며 CRI Online과 CRI 다어종사이트 및 해외 언론이 손잡고 모바일 문자, 온라인투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투표가 진행었고그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하였다.
주최 측은 "2013중국도시랭킹"는 "중국생태명도시"라는 주제로 진행이 될 예정이며 "생태문명"에 중점을 두고 세계에 중국도시의 생태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