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04 18:44:48 | cri |
박근혜 한국대통령의 초청으로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이 현지시간으로 3일 서울에 도착해 한국에 대한 2일간의 국빈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여러나라 매체들은 습근평 주석의 한국방문을 비중이있게 다루었으며 이번 방문이 중한양국관계의 발전을 촉진하는데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AP통신사는 중한 양국은 1992년에 수교했으며 이번 방문은 중국이 한국과의 경제무역관계를 중요시함을 말해주며 조선반도의 평화발전을 촉진하려는 중국측의 념원을 전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CBS방송공사는 중국은 세계제2대 경제체이며 한국은 아시아의 제4대 경제체라며 외계는 중점적으로 이번 방문이 양국 경제협력에 주는 영향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3일 보도에서 중국은 한국의 제일 큰 무역동반자이며 2013년 양국의 무역액은 2천억 달러가 된다며 이는 미국과 일본 무역액을 합친것보다 더 많다는 한국의 보도를 인용하기도 했습니다. 통신은 중한정상의 이번 회동의 중점은 상업과 외교분야에서의 연계를 강화하는것과 중한자유무역협정 담판 의제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국가공공방송국은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을 "중항양국의 밀접한 연계의 표징"이라고 형용하기도 했습니다.
"뉴욕시보"는 보도에서 중한관계는 줄곧 친선적이었으며 해마다 많은 중국관광객들이 한국을 찾고 많은 한국학생들이 중국에서 유학하고 있으며 한국의 기업들은 보편적으로 중국을 중요한 목표시장으로 간주하고 있다며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은 원래도 뜨거웠던 중한관계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또 중안 양국의 문화교류는 날따라 발전하고 있으며 양국정상들간 빈번한 연동은 한국에서 중국과 중국제품의 대중적인 영향력을 크게 높였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또 한국아산정책연구원의 설문조사 수치를 인용해 설문조사에 응한 2100명의 한국인중 3분의 2는 박근혜 정부가 집권한후 중한관계에 변화가 생겼으며 중국에 대한 한국국민들의 호감도도 최고점에 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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