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習近平) 중국국가주석이 3일부터 4일까지 한국을 국빈방문했습니다.

방문기간 습근평주석은 한국정계요인들을 널리 만나고 서울대학에서 연설했으며 양국은 중요한 협의를 체결하고 협력사항 90여개를 확정했습니다.

국제사회 각계인사들은 습근평주석의 이번 방문은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중한관계를 보다 추진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 아산정책연구원 중국연구실장은 습근평주석의 이번 한국방문은 안보와 경제, 인문 등 여러 영역에서 중국과 한국의 협력을 보다 추진하였으며 양국 지도자간의 정치상호신뢰를 돈독히 했을 뿐만 아니라 양국인민의 친선을 증진하고 한국과 중국의 향후 관계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지금은 한중관계가 가장 좋은 시기이며 양국은 응당 시대의 흐름에 돛을 달아 양국의 공동한 핵심이익을 극대화하고 그것을 토대로 같은 점을 찾고 다른 점을 보류하면서 이런 발전세를 따라 다음 20년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동북아역사재단 수석연구원은 양자는 연말전에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마치기로 상정했으며 한국에 인민폐 청산결제 은행을 두기로 했는데 이는 한국 금융시장 발전에 유리하며 아시아 나라간 경제 일체화행보를 추진할거라고 평가했습니다.

서울대학교 국제협력본부 신성호부본부장은 4일 서울대학교에서 연설하면서 습근평주석은 전략성과 미래지향성이 있는 연설로 청중들에게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벤제르지로 정치평론가는 중국과 한국은 역사인식이 비슷하며 습근평주석의 이번 한국방문은 중한 친선협력을 보다 추진했고 이는 일본 우익세력을 효과적으로 견제할거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중한관계의 심화는 반도와 지역문제를 해결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것이며 반도 나아가서 전반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데 유리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 외교학원 루킨부원장은 중국과 한국이 이번에 조선반도문제에서 중요한 달성한 공감대는 반도정세가 평온해지게 할 것이며 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의 재개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