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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음력설특집방송 초읽기- 드라마편
2017-01-26 18:10:55 cri

"삼생삼세십리도화(三生三世十裡桃花)"는 시청률 경쟁의 첫 주자로 나선다. 드라마 원작이 이미 대량의 팬들을 확보하고 있고 여기에 양미(楊冪), 조우정(趙又廷), 장지요(張智堯), 디리러바(迪麗熱巴) 등 인기 배우들의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첨(景甜) "대당영요(大唐榮耀)"로 안방극장 복귀

퓨전사극 "삼성삼세"VS"대당영요"

퓨전사극 "삼생삼세십리도화(三生三世十裡桃花)", "대당영요(大唐榮耀)"등 드라마의 방송을 앞두고 안방극장에 양미(楊冪), 경첨(景甜)의 경쟁구도가 형성되었다.

음력 초사흘부터 절강TV채널에서 첫방송을 할 "삼생삼세십리도화"는 시청률 경쟁의 첫 주자로 나선다. 천족과 신선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그린 이 드라마는 원작이 이미 대량의 팬들을 확보하고 있고 여기에 양미(楊冪), 조우정(趙又廷), 장지요(張智堯), 디리러바(迪麗熱巴) 등 인기 배우들의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장성(長城)"으로 인기몰이 중인 여배우 경첨은 "대당영요"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월 29일부터 베이징TV와 안휘TV채널에서 방송하게 될 이 드라마는 경첨 외에 서창(舒暢), 우소위(於小偉), 진준걸(秦俊傑)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당명황, 양귀비, 안록산 등 역사인물을 언급하는 드라마는 경첨이 분한 심진주(沈珍珠)의 성장과 변화를 다루고 있다.

류개위(劉愷威), 왕구(王鷗) 주연의 "주말부모(週末父母)"

"그 하늘 그 바다(那片星空那片海)"포스터

현대극, 풍소붕 "미인어"로 변신

현대극 면에서는 류개위(劉愷威), 왕구(王鷗)가 주연한 "주말부모"는 2월 12일부터 호남TV채널에서 방송된다. 이야기와 출연진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드라마는 "신형의 부모자식관계"열풍이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극 중 그들은 모두 사업을 위해 분투하는 80년대생 부모로 나온다. 사업 때문에 주말에만 자식과 함께 보내지만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곁에 함께 있는 것이 아이들에게 가장 큰 사랑이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동화(桐華)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드라마 "그 하늘 그 바다(那片星空那片海)"가 2월 6일부터 호남TV채널에서 방송된다. 드라마는 풍소붕(馮紹峰)이 분한 인어왕 오거람과 곽벽정(郭碧婷)이 분한 평범한 소녀 심라(沈螺)의 만남과 낭만적이면서 마음을 졸이는 사랑여정을 그렸다.

이외에 한동(韓棟), 강개동(江鎧同), 이위(李威) 등 주연의 당대 도시로맨스 드라마 "사랑이 마침 왔네요(愛來的剛好)"가 음력 초이틀날 강소TV채널에서 첫방송을 탄다.

희극, 반장강 열심히 웃음 선사

퓨전사극과 현대극 외에 감독 한조(韓兆)가 연출하고 베테랑 희극배우 반장강(潘長江)이 주연한 가벼운 소재의 시골 희극드라마 "쌍희영문(雙喜盈門)"이 음력 초이틀날부터 천진TV채널에서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빈틈없는" 자세로 모든 재능을 발휘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라마 "쌍희영문"은 시골 백성들의 생활을 실마리로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새마을 백성들의 행복한 여정을 그렸다. 주연 반장강은 현재 시골 소재의 희극 드라마가 점차 적어지고 있기에 이 드라마가 특별히 소중하다고 한다. 하여 이번 제작팀은 열심히 시나리오를 연구하고 진중한 자세로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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