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선택, 일생의 작업- "나는 고궁에서 문물을 보수한다.(我在故宮修文物)"

"문물은 사람과 마찬가지다. 과거 우리는 옥에 여섯가지 덕이 있다고 해서 옥을 군자에 비유했다. 옥은 그저 돌일 뿐인데 중국인들은 이 옥에서 덕성을 보아낸다. 하기에 중국인들은 의자 하나를 만들어도 품격있는 사람으로 키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요구한다."

——굴봉(屈峰)

방송시간: 2016년 1월 7일

게스트: 왕진(王津), 원호남(亓昊楠), 굴봉(屈峰), 왕오승(王五勝), 왕유량(王有亮) 등

프로그램 소개: "문물의사"와 그들의 "문물부활술"을 소개한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유일하게 체계적으로 고궁 내 보기드문 문물을 복원하는 이야기를 촬영한 대형 다큐멘터리이다. 3부작 다큐 "나는 고궁에서 문물을 보수한다"는 젊은 세대의 시각으로 유구한 고궁에 다가가 최초로 중국 문물복원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세계 정상급 문물"부활"기술을 공개했다.

추천팁: 이 다큐가 방송되자 많은 젊은 세대의 시청자들은 고궁문물 복원사들의 장인정신에 깊이 감동되었다. 그 장인정신은 바로 "선택한 한가지 일에 평생을 바치"는 것이다. 그들은 3년이라는 시간을 들여 칼 한자루를 갈고 18년이란 시간으로 그림 한폭을 복원한다… 이 다큐는 12명의 고궁 정상급 복원사들이 문물과의 깊은 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날에 날을 거듭하는 복원 과정에서 그들은 훼손되었던 문물을 복원하고 역사를 이어가며 자신을 완성해 나갔다.

출처: 인민넷문화채널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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