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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곤(陳坤)이 발기한 공익활동 "행군의 힘" 다큐로 제작 상영
2017-03-24 16:49:06 cri

3월 22일 '행군의 힘(行走的力量)' 2016년 다큐멘터리 '마음의 꽃을 피우다(讓心開出花來)'가 공식 상영했다. 이 다큐는 배우 진곤(陳坤)과 100여명 지원자들이 인적이 드문 감자고원(甘孜高原)에서 7박8일 행군한 실황을 진실되게 구현했다. 진곤은 동행팀원들과 동거동락하면서 남다른 친화력을 보여주었다. 다큐는 진곤과 지원자들의 다사다난했던 여정을 기록했고 그들의 내면에 대한 질문과 고민도 함께 상세하게 담았다. 한편 이 다큐는 지난 한해를 뒤돌아보고 새해 미래에 대해 전망하며 "행군의 힘"이 곧 새롭게 시작됨을 예시한다.

다큐 '마음의 꽃을 피우다' 최초 발행

다큐는 최초로 진곤과 지원자들이 강정(康定)에서 온 길 걸어온 과정을 공개했고 이번 여정을 전후로 모든 지원자들의 심경의 변화를 보여주었다. 행군의 힘은 진곤이 2011년 발기한 심리치유 유형의 공익활동이다. 이 활동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행군을 통해 삶의 의미를 깨닫고 긍정적인 생활방식을 실현하도록 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2011년 티베트를 시작으로 2016년 강정까지 행군의 힘은 시간으로 내면과의 대화를 천행했다. 이번 다큐는 독특한 시각으로 행군이라는 독특한 경력을 복원하고 깊은 고민을 거친 정련과 총결을 통해 관중들이 이 활동의 의미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진곤, 직접 참여로 '행군의 힘'을 이어가다

2016년 "행군의 힘"은 행군과 수련을 결부한 '1+1' 모식으로 시작했다. 모든 지원자들은 일교차가 20도에 가까운 기후환경과 해발고 낙차가 비교적 큰 지리적환경 등 난제에 봉착했지만 모두 목적지까지 견지했다. 여정에서 항상 가장 먼저 숙영지에 도착한 사람은 진곤이였다. 그는 전반 여정에서 가장 역할을 자처해 지원자들을 따뜻하게 보살펴주었다.

지난 2011년부터 진곤이 발기한 공익활동 "행군의 힘"은 벌써 6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이번 다큐 "마음의 꽃을 피우다"를 통해 진곤은 대중들과 함께 자신의 소감을 공유했다. 그는 "지금 많은 사람들은 진곤을 스타로 보지만 자신은 내적인 순수한 자신을 들여다보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 "현재 사회가 물질적인 추구에 급속도로 적응하려 하지만 내적인 힘이 지탱할 수 있을지는 우리가 사고하고 발굴해야 한다"며 "행군을 통해 더욱 예리한 내적추궁과 자아성찰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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