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저녁 주동우(周冬雨)가 복고풍의 드레스를 입고 2017 중국 성도 브릭스영화제 폐막식에 등장했다. 이날 주동우는 2017브릭스영화제 "팬더상" 최수우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주동우는 브릭영화제가 여러 나라 배우들이 서로 교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며 주최측에 사의를 표했다.

이어 주동우는 중국-브라질 "우호사절" 신분으로 또 한번 무대에 올라 브리질영화에 대한 인상을 전했다. 그는 중국과 브라질은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스크린을 통해 양국의 거리를 좁혔다고 말했다. 그는 브라질 영화는 브라질인들처럼 열정적이고 애증이 분명하며 예리하면서도 순수하기에 심사위원들의 사랑을 받아 각종 국제대상무대에 자주 등장한다고 소개했다. 주동우는 영화는 함께 꿈꾸게 하지만 브라질 영화는 사람들을 현실로 안내해 사회의 작은 틈에도 모두 생명이 피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표했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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