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소개
게시판
조선어부 소개
 
cri korean.cri.cn/
감지중국 "베이징의 밤"주말프로그램 독일 4개 TV 채널서 방송
2017-07-10 16:52:30 cri

이달 3일 감지중국(感知中國)"베이징의 밤(北京之夜)"주말프로그램 방송 개시 및 베이징TV- 독일TV미디어 협력전파행사가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열렸다. 중국 베이징의 인문풍정을 담은 이 주말프로그램은 7월 6일 독일 4개 TV채널에서 방송되었다. 이로써 보다 많은 독일 대중들이 현대 중국과 수도 베이징 대중들의 생활을 이해하고 중-독 양국 인민의 이해와 우의를 증진시켰다.

G20정상회의에 즈음해 중국과 독일 양국 문화교류를 추동하고저 베이징시 인민정부 보도판공실은 베이징TV, 독일미디어그룹DCM과 손잡고 베이징이야기를 담은 다큐 주말프로그램 "베이징의 밤"을 출품했다. 베이징 노동자 생활을 소재로 살아있는 중국이야기를 다룬 이 프로그램은 6일 독일 4개 채널에서 육속 방송되었다. 왕이동(王爾東) 독일 주재 중국대사관 홍보처 참사관은 이 프로그램의 방송은 중독 양국인민의 상호이해와 깊은 우의를 증진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표시했다.

"베이징의 밤"시리즈 다큐멘터리는 천하기록, 기묘한 여행, 유행인상, 어제날 이야기, 영사(影事) 등 5개 내용을 포함해 중국과 수도 베이징의 인문풍정을 기록했다. 이 프로그램은 "Come and See"를 통해 독일Salve TV를 비롯한 네개 TV채널에서 회당 30분씩 전년 52회를 방송하고 베를린TV에서 3일간 집중방송한다. 이로써 보다 많은 독일 관중들이 중국에 다가서고 고대운치와 현대가 융합된 베이징 도시문화와 대중생활을 이해할 수 있다.

독일 외교부 동아시아국 중국처 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인정과 호감을 표시했다. 그는 이 프로그램은 독일 대중들이 중국 수도와 수도권 대중들의 생활에 다가가 그들의 꿈과 목표, 희로애락을 이해하는데 도움된다고 말했다. 그는 베이징은 몇 년전 자전거 도시에서 발전해 자동차가 많아졌고 현재 또다시 자전거 대도시로 변신했다며 이는 공유자전거라는 서비스가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베이징은 베를린과 같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도시라며 독일의 많은 관중들이 이 다큐 프로그램을 접하고 베이징 생활을 이해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중국 독일 양측 내빈의 공동 견증하에 베이징TV방송국과 독일Salve TV방송국이 현장에서 전략적 협력 기본협정을 체결하고 앞으로 내왕교류와 프로그램 제작, 시장개척 등 영역에서 호혜상생의 깊이 있는 협력을 진행한다. 기동래(紀東來) 베이징시 인민정부보도판공실 행동처 처장은 베이징TV대표단 일행은 에어푸르트와 Salve TV방송국을 방문하고 현지 작업팀과 깊이있는 교류를 하는 과정에서 상대팀의 일부 경험이 따라배울 가치가 있다는 것을 느꼈고 많은 계시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 베이징TV방송국은 Salve TV방송국 및 기타 독일 미디어와 깊이있는 협력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국무원보도판공실과 독일 주재 중국대사관이 주최하고 베이징시 인민정부 보도판공실, 베이징TV방송국이 주관, 독일Salve TV방송국 등이 협조했다. 유럽에서 유일하게 독일어로 중국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Come and See"는 2010년 독일에서 첫방송을 탔다. 현재 전반 독일어권에 보급되었고 2천만세대가 케이블로 시청해 독일 대중들이 중국을 알아가는 중요한 창구의 하나로 되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관련기사
중국각지우편번호중국각지전화코드편의전화번호호텔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