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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지기 베이징 태생 피아니스트와 대만 음악평론가 대담콘서트 진행
2019-01-12 17:17:28 cri

베이징에서 태여난 미국적 중국인 피아니스트 안녕(安寧)과 대만의 유명 음악평론가 초원부(焦元溥)가 10여년 우정을 바탕으로 "기탄차담(旣彈且談)"클래식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예테보리 변주곡>-안녕, 초원부 대담콘서트"가 최근 복주(福州)해협문화예술센터에서 있었습니다. 1부에서는 두 사람이 음악에 대해 얘기를 나눴고 2부에서는 안녕이 곡을 연주했습니다. 바흐의 "예테보리 변주곡"을 "이야기와 연주"로 보여주는 콘서트는 2018년10월 대만의 대중(臺中)에서 초연했으며 2019년1월 대륙에서의 순회공연을 시작했습니다. 복주 콘서트는 광동 동관(東莞)에 이어 대륙에서의 두번째 공연입니다. 복주 공연이 끝나면 항주와 상해 등 지에서 콘서트가 계속 될 예정입니다.

2017년 안녕과 초원부는 호남성의 장사, 광동성의 중산, 상해 등 지역에서 "기탄차담"대담콘서트를 열고 쇼팽과 라흐마니노프 등의 작품을 다루면서 음악대담회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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