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9 09:20:22 | c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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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는 경제세계화를 시작으로 세계경제에 대한 저의 견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서두에서부터 국제사회의 핫이슈인 경제세계화를 직접 언급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세계경제가 하락하는 시기에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은 모두 부담과 충격을 받고 있지만 세계적인 난제를 간단하게 경제세계화의 탓으로만 돌리는 것은 사실에 부합되지 않을뿐만 아니라 문제해결에도 불리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정확한 선택은 협력해 도전에 대응하고 대세에 순응하며 국정에 결부하여 경제세계화에 융합하는 경로와 절주를 정확하게 선택하여 다양한 나라와 상이한 계층, 서로 다른 사람들이 경제세계화의 혜택을 누리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세계경제는 큰 바다와 같아서 원하든 하지 않든 어디에 있든 피할수 없습니다. 인위적으로 여러나라의 자금의 흐름과 기술의 발전추이, 상품의 유통, 산업의 발전, 인원의 이동을 끊어 세계경제라는 큰 바다가 하나 또 하나의 작은 호수와 시냇물이 되게 하려는 것은 불가능할뿐만 아니라 역사의 흐름에도 부합되지 않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오늘날 가장 절박한 과업은 곤경에서 벗어나도록 세계경제를 인도하고 세계적인 성장동력 부족과 글로벌경제 운영의 부족점, 세계적인 발전 불균형 등 3대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면서 반드시 혁신 속에서 출로를 찾고 협동하고 연동하면서 개방적이고 상생하는 협력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개방형 세계경제를 드팀없이 발전시키고 개방속에서 기회와 이익을 공유하며 호혜상생을 이루어야 합니다. 우리는 큰 힘을 들여 세계의 소통과 연동을 발전시키고 세계가 연동성장을 이루어 함께 번영해지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는 세계적인 자유무역과 투자를 드팀없이 발전시키고 개방속에서 무역과 투자자유화, 편리화를 추진하며 기치 선명하게 보호주의를 반대해야 합니다. 무역전쟁의 결과는 양자 모두 패할뿐입니다."
연설에서 습근평 주석은 중국의 발전 도로를 다시 한번 소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인민은 세계에는 공짜가 없음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3억 인구가 있는 대국인 중국은 발전을 자체의 힘에 의존하지 다른 사람이 베풀기를 기다리지 않으며 세계에는 그 누구도 그럴만한 능력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의 발전을 관찰하고 중국인이 어떤 수확을 거두었는지를 보아야 할뿐만 아니라 중국인민이 어떤 노력을 기울이는지를 봐야한다면서 중국이 어떤 성과를 거두었는가를 보는 것과 함께 중국이 세계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도 봐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의 발전은 세계의 기회입니다. 중국은 경제세계화의 혜택을 보았을뿐만 아니라 기여도 많이 했습니다. 중국인민은 국가의 번영과 부강을 이루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잘 알고 있고 여러 나라 인민이 거둔 발전성과에 찬사를 보내며 축복합니다. 중국인민은 시기질투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이 중국의 발전에서 거대한 기회와 풍성한 보답을 받는것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중국인민은 여러나라 인민이 중국의 발전이라는 쾌속열차에 탑승하는 것을 두팔을 벌려 환영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경제의 성장과 품질, 효익을 향상시키는데 치중하고 성장동력과 시장의 활력을 계속 키우며 탄력적이고 질서적인 투자여건을 적극 만들고 공동발전의 대외개방 구도를 적극 건설할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오는 5월 베이징에서 일대일로 국제협력고위포럼을 개최하여 세계와 지역 경제가 당면한 문제의 해결책을 찾고 연동적인 발전에 새로운 에너지를 부여하여 일대일로가 보다 많은 나라 인민에게 혜택을 주기를 희망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의 연설은 여러차례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세계경제포럼 슈밥의장은 습근평 주석의 방문과 연설은 특별히 큰 역사적인 의미가 있으며 세계에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부여했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놓여 있는 세계는 서로 의존하는 세계입니다. 우리는 더는 인위적인 한계를 두어서는 안됩니다. 세계화는 다자상생이 가능합니다. 인간인 우리는 공동의 운명이 있기 떄문에 습근평 주석의 약속은 혁신과 개방, 공정, 포용적인 사회에 있어서 아주 중요합니다. 저는 중국은 중국의 꿈이 있으며 세계의 꿈과 이어져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도 혁신, 개방, 포용의 세계적인 꿈을 가집시다. "
세계경제포럼 2017년 연례회의의 주제는 "리더십: 시대의 흐름에 따라 용감하게 책임을 지자"는 것입니다. 50개에 가까운 나라의 국가수반 또는 정부 정상과 정치계와 상공계, 학술계, 언론계 등의 관련 인사 1700여명이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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