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다보스에서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을 회견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세계경제포럼은 창설되어서부터 혁신 정신에 입각해 발전활력을 유지하고 각 유형의 세계적인 문제 해결을 추동함으로써 그 지위와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올해의 연례회의는 이미 "세계경제의 풍향계"로 자리매김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올해 연례회의의 주제는 현 국제정세와 긴밀히 결합해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관건을 제기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현재 중국은 세계경제포럼과의 협력내용이 갈수록 충실해지고 있으며 성과가 갈수록 풍성하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하계다보스포럼은 이미 중국에서 성공적으로 10회 개최되었다며 국제 영향력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갈수록 많은 중국 기업이 세계경제포럼 회원이 되어 포럼의 중국요소가 갈수록 돌출해 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슈밥 회장의 관심과 추동하에 중국과 세계경제포럼과의 협력전망은 아주 밝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슈밥 회장은 습근평 주석의 정채롭고 감명깊은 연설에 사의를 표하고 이는 세계경제포럼사상 하이라이트라며 세계경제포럼에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세계경제포럼에 크나큰 지지를 하고 있다며 세계경제포럼은 중국과의 동반자관계를 강화할 용의가 있으며 세계적인 문제해결을 추동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회견후 습근평 주석과 슈밥 회장은 <전략협력을 전면 심화할데 관한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세계경제포럼 양해비망록>조인식을 견증했습니다.

이날 오후 습근평 주석은 전용 열차로 다보스를 떠나 로잔에 있는 국제올림픽위원회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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