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신화사 기자가 촬영한 스위스 빙설의 도시 다보스의 거리풍경이다.

스위스 동부에 위치한 다보스는 오스트레일리아 국경과 가까이 한 알프스 산간지대에 있으며 17킬로미터 길이의 산골짜기에 자리잡고 있다.

다보스는 주변이 산에 둘러싸여 있고 인구는 1만여명밖에 되지 않는다. 다보스의 해발높이는 1500미터가 넘으며 빙설기가 길어 스위스에서 유명한 스키명승지로 손꼽힌다.

1971년부터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가 매년 연초에 다보스에서 개최된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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