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창시자인 빌 게이츠나 할리우드의 유명한 감독 스필버그는 사람들이 익숙히 알고있는 인물들이다. 두 사람은 부동한 방식으로 이름을 날렸으나 모두 각자 영역에서 돌출한 업적과 거대한 재부를 쌓았다. 미국 <포브스> 웹사이트에서 발표한 세계 10대 갑부와 2005년 문화체육명인들의 분당 순수입 순위표에 따르면 이들의 재부창조 속도는 사람들이 혀를 내두를 지경이다.
게이츠의 분당 수입 제일 높아
<포브스>순위표에서 스필버그가 2005년 연 수입 3.32억달러로 문화체육계의 갑부1위에 올랐는데 그의 평균 분당 수입이 632달러이다. 스필버그는 8분동안의 수입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맨션의 하루 숙박비를 지불할수 있다. MGM그랜드맨션은 1박에 5000달러이다.
그러나 이것은 게이츠와는 비교가 안된다. 2006년까지 게이츠는 이미 연속 12년동안 <포브스>세계갑부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창시자의 한사람으로 게이츠의 순 자산은 500억 달러에 달하고 평균 분당 6659달러를 벌어들인다.게이츠는 약 4분간의 수입으로 와이프에게 유명한 패션디자이너 엘리 사브가 디자인한 옷을 선물할수 있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우는 워렌 버핏은 420억 달러의 순 자산으로 제2위에 올랐다. <포브스>의 계산에 의하면 버핏은 평균 분당 수입이 5594달러이다. 그의 8분간 소득은 미국 중산계급 가정의 1년 수입과 맞먹는다.
<포브스>갑부순위표에서 제3위에 있는 멕시코의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 헤루는 자산이 300억 달러이고 평균 분당수입이 3995달러이다.
제4위는 스웨덴의 이케아 창업자 잉그바르 캄프라드인데 자산이 280억 달러이다. 근검절약으로 소문난 이 스웨덴 사람은 분당 수입이 3729달러이다.
235억달러의 자산을 가진 인도의 철강재벌인 미탈스틸의 회장 락시마 미탈은 분당수입 3130달러로 제5위를 차지했다.
중국 홍콩의 이가성(李嘉誠)은 제10위이며 분당수입은 2504달러이다.
운동선수중 우즈가 제1위
스필버그외에 <포브스> 문화체육명인 10위에 든 사람은 차례로 미국의 저명한 라디오 사회자 하워드 스턴, 저명한 영화감독 루커스, 유명한 토크쇼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 유명한 코미디언 제리 사인필드, 골프스타 타이거 우즈, <다빈치코드>의 작가 댄 브라운, 저명한 영화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 <헤리 포터>의 작가 JK 롤링, 미국의 제작자 딕 울프이다.
우즈는 운동선수중 수입이 제일 높은 사람인데 분당수입이 171달러이고 2005년 연 수입은 9000만달러에 달했다.
댄 브라운의 연수입은 8800만 달러이며 평균 분당 수입이 167달러이다. <헤리 포터>시리즈로 이름을 날린 롤링은 2005년 연수입이 7500만 달러이며 평균 분당 수입이 143달러이다.
[번역, 편집: 안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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