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알을 한 바구니에 다 닮지 말라"는 말은 투자자들의 진리라 할수 있다. 이것은 투자자들이 다원화투자를 할때 투자 리스크를 분산해야 하는 중요성을 제시해 준다.그러나 투자제품을 너무 많이 선택해도 투자자로 하여금 관리하기 힘들고 효과와 이익의 최대화를 달성하기 바쁜 궁지에 빠져들게 된다.

그럼 어떻게 투자제품을 선택하고 배치하면 합리적인가? 규정된 구도가 없지만 적어도 관리하기 쉽고 투자균형을 이루며 이익을 최대화 하는것이 전제이다. 열가지 이상의 주식을 갖고 있거나 주식, 국채, 기금 등을 구전하게 갖고 있는 투자자들을 적잖게 볼수 있다. 하지만 사람의 정력이 제한돼 있는것처럼 투자제품도 모든 투자자들에게 다 어울리는것은 아니다. 매 종류의 제품마다 자신의 투자책략과 운영법칙이 있다.투자자는 제품 선택시 리스크를 피하는 능력이 강하고 실제수익이 최대화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관리에서 널리 응용되는 "시계의 정리"를 보자. 한사람이 시계 하나만 갖고 있을때 지금이 몇시인지를 알수 있지만 동시에 시계 두개를 갖고 있으면 오리무중에 빠지게 된다. 두개의 시계는 한사람에게 정확한 시간을 알려줄수 없으며 사람으로 하여금 시간의 확정에 대한 신심을 잃게 한다. 이것은 재테크에서 여러가지 기준을 운용하면 실패한다는것을 설명해준다.

독일의 철학자 니체(Friedrieh Nietzsche)가 이런 말을 한적이 있다. "친구여, 만약 당신이 행운스럽다면 당신은 한가지 도덕만으로 충분하니까 더이상 탐내지 말라. 그러면 당신은 사는게 더 쉬울것이다." 이 말에 담겨진 철리는 투자자들의 재테크에도 계발이 될수 있다. 투자자가 수많은 재테크 제품앞에서 갈팡질팡할때 니체의 말은 더욱 강한 설복력을 갖고 있고 투자자의 중시와 주목을 일으킬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