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본제철(Nippon steel)은 5일 성명을 발표해 한국 포스코회사(Posco)와 서로 제품을 제공하고, 광산을 공동히 개발하며, 상호간 주식보유비례를 진일보 확대하는 등 내용의 실질적인 협력이 이미 구체적인 협의단계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일본제철은 현재 세계 제2대철강업체이고 포스코는 세계철강업계에서 제3위이다. 쌍방은 2000년부터 이미 서로 주식을 보유하는 협력관계를 가졌으며 아시아시장에서도 줄곧 과도한 경쟁을 피면하는 "군자협정"을 지켜왔다. 피합병을 피하기 위하여 쌍방은 각자가 수백억일본엔을 재투입하여 상호 주식보유비례를 더한층 높였다.

아세아의 두 철강거두가 이번에 진일보 실질적인 합작을 강화한것은 세계철강업의 독점추세에 대응하고 아시아시장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라고 업계분석인사들은 보고 있다.

예전에 신일본제철은 이미 세계 제1대철강그룹인 미탈스틸(Mittal steel)과 협력관계를 맺었다. 소식에 의하면 기업간의 합병에 대응하기 위해 신일본제철은 또한 스미토모메탈(Sumitomo metal)과 고베제강소(Kobe steel)와의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협의중이다.

올해 7월 최대철강업체인 미탈스틸은 당시 제2대철강그룹이던 아르셀로(Arcelor)를 합병한후 년간 강재생산량이 1.16억톤에 달하는 철강거두로 되였다.

(번역,편집: 안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