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의 회의, 손님접대, 계획서 작성 등등으로 너무 바쁘다." 라고 원망하는 관리자들을 쉽게 볼수가 있다.

이들은 하루 6시간의 수면시간외엔  거의 직장에서 시간을 보낸다. 이것도 모자라서 "하루를 48시간으로 쪼개여 쓸수 없나"하고 생각할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런 "사업열정"을 사원들한테도 요구하기가 일쑤이다. 그들은 뛰여난 사업능력과 하루 48시간 일하려는 "높은 각오"를 자신의 책임감으로 본다.

그러나 아무리 뛰여난 능력을 소유한 관리자라도 모든 일을 다 할수는 없다. 우수한 관리자라면 "독재" 관념을 버릴줄 알아야 한다. 뛰여난 관리능력은 독재가 아니다.

관리자는 응당 권리를 양도할줄 알아야 한다. 할 필요가 없는 일, 시간이 없어서 하지 못할 일, 사원이라도 더 우수하게 완성할수 있는 일 등등을 과감하게 아래 사원들한테 권리를 양도해서 능동적으로 일을 완성하도록 이끌어줘야한다.

이렇게 해야만이 관리자는 "사소한 일"에 얽매이지 않고 "더욱 또는 가장 중요한 일" 을 할수가 있는것이다.

성공한 관리자는 하루종일 바쁘게 뛰어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회사의 명맥(命脈)을 손에 잡고 있지만 항상 여유있게 사는 사람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