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베이징시 공상국에서 2005년 내자기업 상황을 발표했다. 30여만개 내자기업중 흑자기업이 37.83%였고 결손기업은 50.69%였는바 동기대비 7.17% 올라갔다. 전체 309,475개 내자기업중 흑자기업은 117,074개로 동기대비 9.2% 올라갔고 결손기업은 156,889개로 동기대비 7.17% 올라갔다. 흑자기업수가 비교적 많은 업계로는 과학연구, 기술서비스와 지질탐사업, 도매와 소매업, 제조업 등이였고 결손기업수가 비교적 많은 업계로는 과학연구, 기술서비스와 지질탐사업, 도매와 소매업, 임대와 상무서비스업이었다.

이밖에 전체 18개 업계에서 제조업, 건축업, 채굴업만이 흑자기업수가 결손기업수 보다 많았다. 중국사회과학원 공업경제연구소 공업발전연구실 조영(趙英)주임은 이렇게 분석했다. 지금 중국은 중공업발전단계에 처해 있기때문에 대량의 기본건설과 도시발전 건설이 설비제조업의 발전을 추동하고 있다. 부동산업은 줄곧 발전이 빨랐기에 이윤을 보는것은 필연적이다. 채굴업의 발전은 현재 중국의 에너지형세와 밀접히 연관되며 국제광산품가격이 높은것도 중국의 채굴업 발전을 추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