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산업부의 최신통계에 의하면 1-8월까지 중국의 전자정보 제조업 이익율은 3.3%로서 전국 평균 공업이익율인 5.9%보다 낮았다.

업종별 이익을 따져보면 전자부속품, 컴퓨터, 가정용 시청업의 이익율이 각각 2.2%, 2.1%와 1.8%였는데 모두 제조업 이익율의 평균수준보다 낮았다. 정보산업부 경제운행 해당 책임자는, 이는 산업구조가 불합리하고 핵심기술이 상대적으로 결핍한 문제를 반영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첫째로 중국 전자정보산업의 저렴한 원가우세가 점차 약화되고 있다. 생산 요인과 인력 비용이 제고됨에 따라 연해지역에서 주요하게 수출에 의존하던 전통 제조업 및 가공업은 효율이 현저하게 떨어졌다. 그밖에 중국의 주변지역 및 국가들이 전자정보산업의 발전을 점점 중시하고 투자유치를 강화하고 있기에 중국의 산업발전에 커다란 압력을 주고 있다.

둘째, 제품가격의 하락이 이익공간을 줄게 했다. 컬러TV, 컴퓨터, 휴대폰 및 CPU 등 가격이 대폭도로 하락되였으며 부분적인 액정TV 가격 하락폭은 만원 이상에 달했고 단핵CPU 컴퓨터는 가격이 평균 20% 좌우 떨어졌다. 이것은 외자기업과 본토기업의 시장경쟁이 심화되였고 부품업의 경쟁도 치열해져 제품기술이 제고된데 원인이 있다.

그밖에 에너지와 원자재의 긴장한 공급이 산업성장을 제약하고 있다. 석탄, 전기, 석유 등의 공급형세가 날따라 긴장되여 산업규모의 확장을 제약하고 있으며 강재, 비철금속과 기타 원자재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른것도 기업의 경영원가를 높여줘 전반 업계의 효율증가에 영향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