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절강성 온주시 신발업체인 AOKANG그룹이 정식으로 변호사를 청해 유럽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유럽연맹위원회가 중국산 신발에 대해 16.5%의 반덤핑세를 부가한것은 유럽연맹의 유관법률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기소했다.

10월 7일 유럽연맹은 중국산 신발에 대해 2년을 기한으로 16.5%의 반덤핑세를 부가한다고 정식으로 선포했다. 닷새후 온주,광주와 천주(泉州)에 있는 신발피혁협회는 유럽연맹의 반덤핑세에 대응하는 연맹을 조직해 집단항변을 했다. 그들은 성명을 발표해 유럽위원회 결정은 선명한 무역차별을  띄고 있고 심각한 법률상 오류가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온주시 대외경제무역국 수출입공평무역처 주소평(周小平)처장은 "사실 유럽연맹이 중국산신발에 반덤핑세를 부가한다고 성명한후 중국의 신발업체들은 줄곧 법률을 무기로 자기의 합법적권익을 보호하는것을 멈추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몇개 큰 신발업체들은 AOKANG과 연합해 소송할것을 검토중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