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부 조사에 의하면 지금 농촌 노동력의 외지취업 인수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초보적인 예산으로 올해말까지 전국 농촌 노동력 외지취업 인수가 1.149억명에 달해 작년보다 670만명 늘어날것이라 한다.

농업부 산업정책과 법규부 장홍우(張紅宇) 순시원은 최근의 중국 농촌 노동력의 외지취업 규모는 주로 5개의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첫째,외지취업 인수가 안정된 속도로 성장했다. 지난 세기 90년대이래 농민들의 취업인수가 대폭 성장했는데 1998년부터 연평균 403만명에 달했다. 향후 몇년사이 해마다 새롭게 400만명정도 늘어날것으로 예상되는데 연평균 성장율이 4%에 달할것이다.

둘째,외지취업 노동력은 대부분 자질이 비교적 높은 인원들이었다. 올 상반기 외지취업한 농민들중 초중 문화수준이 70.3%를 차지했고 고중이상 학력이 21.8%였다.

셋째,노동력 취업의 지역분포가 일정하게 변화됐다. 작년에 광동,복건에서 취업한 인수가 43.6%였는데 2002년에 비해 9.4% 줄었다. 그러나 중서부, 동부의 기타 성과 출국 취업인수는 일정하게 늘어났다.

농민들의 외지취업이 많이 안정적으로 변했다. 작년의 외지취업중 고정된 일자리가 57.8%에 달해 전해보다 2.9% 늘었다.

넷째,농민취업은 주로 제3산업에 집중됐다. 작년의 종사업종 통계수치를 보면 공업이 24.2%, 건축업이 21.1%로 전해보다 각각 3%와 2.6% 줄어들었으나 요식업은 48.8%를 차지해 전해보다 5.6% 늘었다.

다섯째,농민취업의 수입이 일정하게 높아졌다. 작년에 외지취업한 농민들의 평균 노동시간은261일이였는데 전해보다 4일 많았고 월급은 평균 852원에 달해 전해보다 6.1%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