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고급인재는 직업을 찾을 필요가 없다. 좋은 직업이 따라다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부 고급인재들은 환경에 싫증을 느끼고 발전공간이 더는 없거나 혹은 새로운 상사를 만나 배제를 받는 등 경우에 부딪칠수 있는데 정말 직업을 바꿀 생각이 있다면 아래의 몇가지에 주의해야 한다.

1, 인터넷에서 직업을 찾을때 두가지 부류의 회사에 주의해야 한다. 하나는 쓰레기회사 즉 개인정보나 개인자원을 취득하는것을 목적으로 하는 회사들이다. 다른 하나는 저그만치나마 지명도가 있는 회사지만 채용조건이 까다로운 반면에 봉급은 적게 주려고 하는 회사, 이런 회사들은 일년내내 채용정보를 내걸고 있지만 만족하는 직원을 모집할수 없다. 그리고 일부 유명한 회사들은 광고를 목적으로 채용정보를 인터넷에 계속 내걸고 있다.

2. 헤드헌팅회사를 조심해야 한다. 그들은 직업은 찾아주지 못하면서 현직회사와 이전에 근무한적이 있는 회사를 떠들석하게 만들수 있다.

3. 면접통지를 그냥 메일로 보내고 전화를 하지 않는 회사는 거들떠보지도 말라. 이런것들은 대부분 쓰레기회사들로서 기본적인 요구도 만족시킬수 없다.

4. 첫번째 전화에서 어느 시간에 어디서 면접한다고 통보를 주는 회사는 즉시로 거절하는게 바람직하다. 이런 회사에 면접보러 가보면 금방 졸업한 애숭이들이 책상에 엎드려 개인정보를 써넣느라고 법석거릴것이다. 이런데는 낮은 직위밖에 없으므로 시간만 허비할뿐이다.

5. 첫번째 면접에 학위증서를 가지고 오라는 회사에는 가지 말라. 낮은 직위일것이 뻔하다.

6. 면접관의 직위가 무엇인지 꼭 알아둬야 한다. 사장 혹은 부사장급이 아니라면 거절할 필요가 있다. 당신의 면접관이 굽실거리는 중층간부정도라면 면접을 보는 직위는 그것보다도 더 낮은 자리일게 분명하다.

7. 면접하러 문에 들어서자마자 서류를 넘겨주며 표를 적어넣으라는 회사라면 곧바로 나와버려야 한다. 이런 형식의 면접은 대부분 직위가 매우 낮다. 특히 그럴듯하게 시험지를 내놓는 회사들도 있는데 이런데서 절대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 설사 시험을 본다 해도 직업을 얻기 위해서는 진실한 상황을 적어넣지 않기 때문에 이것은 파지에 불과한것이다. 이런 방법을 쓰는 면접관은 인사관리에 무능한 사람임이 분명하다.

8. 인재시장에서 직업을 찾지 말아야 한다. 고급직위는 "채소시장"에서 팔지 않는다.

9. 회사소재지가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면 교통비는 환불가능한지 물어봐야 한다.환불을 해주지 않는 회사는 면접에 통과됐다 해도 급여나 대우면에서 극히 차하다.

10. 한 회사의 전반적인 면모와 소질을 파악하려면 인사부 경리를 관찰해보면 된다. 만약 당신을 접대하는 인사부 경리가 열정적이고 예절이 밝으면 그 회사의 사업분위기도 비교적 좋다는것을 말해주며 태도가 냉담하거나 예절이 없다면 그 회사의 인간관계가 냉혹하다는것을 설명한다.

11. 될수록 싱가폴이나 대만의 사장밑에서 일하지 말라. 심신이 너무 피곤하다.

12. HR의 직업병에 주의해야 한다. 거의 모든 HR는 암암리 관찰증세나 의심증세가 강하다.

13. 이것은 제일 중요한 조목이다. 비교적 좋은 중국회사나 정규적인 외국회사는 더욱더 일본기업의 종신고용제에 기울어지고 있다. 즉 퇴사를 거절하고 인재유동을 반대한다. 모든 HR는 고집적이고 변태적인 심리가 존재한다. 그들은 당신을 천리마로 키워준 백락이 되기를 원하고 있음과 동시에 당신의 두번째 고용주가 되기를 강렬하게 원하고 있다. 또한 이 영역에서 첫번째 고용주를 위해 5~8년동안 일한것을 바라는 한편 자기가 당신의 마지막 고용주가 되기를 희망한다. HR는 당신의 직업교체 경력에 강렬한 편견과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직업교체 원인에 대한 연구흥취가 변태정도에 가깝다. 때문에 절대다수 구직자들에게 있어서 제일 좋은 선택은 직업을 바꾸지 않는것이다. 혹은 적어도 첫번째 일자리에서 5~8년 일하고 다시 직업교체를 고려해야 한다. 5~8년동안 축적한 경험에 대한 보답은 바로 급여가 갑절로 튀어오르는것이다. 아니면 자기를 헐값에 파는것이나 다름없다. 이것이 바로 급여가 계속 갑절로 될수 있는 비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