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 지방세무국 왕기평(王紀平) 국장이 연간소득 12만원이상인 고소득자는 반드시 3월 31일전으로 납세신고를 마쳐야 한다고 밝혔다. 그렇지 않을 경우 납세인이 규정금액에 따라 개인소득세를 바쳤다고 해도 세무기관은 처벌을 할 권리가 있다.

3월 1일까지 전국적으로 자체신고를 완성한 연간소득 12만원이상 납세인은 40만명에 달했다. 3월 5일까지 베이징지역은 48588명에 달해 광동성 다음으로 간다.

통계에 의하면 베이징지역에는 연간소득 12만원이상 고소득자가 약 25만명정도 된다고 한다. 왕기평 국장은 지방세무국은 안전한 기술수단으로 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때문에 납세인은 안심하고 인터넷신고를 할수 있다고 말했다. 어떠한 방식으로 납세신고를 하던지 세무기관은 납세인에 대한 정보를 비밀로 지켜줘야 한다. 만약 세무기관과 세무인원이 납세인의 유관 정보를 유출했을 경우 <세무징수관리법>에 의해 책임이 있는 주관인원과 기타 인원에게 행정처벌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