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두강철과 초대형 철강사인 아르셀로 미탈(Arcelor Mittal)사이의 지분양도 관련협상이 이미 끝났는데 쌍방은 아무런 협의를 달성하지 못했다.

포두강철과 아르셀로 미탈은 2005년말부터 접촉하기 시작했는데 당시 아르셀로는 포두강철의 49% 지분을 양도받을 의사를 명확히 밝혔으며 그후 쌍방은 몇차례 협상을 거듭했었다.

업계인사들은 이번 합병이 실패하게 된 제일 중요한 원인은 국가의 산업정책에 부합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아르셀로 미탈의 외국자본 신분은 이번 합병에서 성공할수 없는 요인으로 됐다. 철강업은 지주산업으로서 정부는 외국자본이 대형 철강업체의 지분을 공제하는것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바 한꺼번에 49%의 지분을 얻는다는것은 불가능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