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발표한 방직업 추세에 관한 예측에 의하면 중국 방직업은 인민폐 평가 절상 등 네가지 불리한 요소의 제약으로 인해 올해 수출성장이 동기대비 10% 하락할것이라 한다.

첫째, 인민폐 평가 절상은 더한층 방직품 복장 수출의 가격우세를 약화시킬것이다.

둘째, 수출환급세를 하향 조정한 영향이 올해 나타날것이다. 작년 9월에 중국은 방직품의 수출환급세를 13%에서 11%로 내렸다.

셋째, 유럽과 미국의 무역장벽과 무역마찰로 인한 불안정한 무역환경이 객관적으로 중국 방직업의 경쟁적수에 기회를 제공해줬다.

넷째, 방직업은 여전히 국내의 목화 부족, 화학섬유 원료의 장기적인 수입 의존, 날염용수 용량의 과다, 에너지 공급의 불균형 및 노동력 공급 부족과 자원, 환경요소의 제약 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동시에 보고에서는 올해 방직업의 발전환경은 총체적으로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방직업의 공업생산액, 경영업무소득, 실제이익, 수출성장폭이 15%를 넘을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