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1분기에 베이징시는 고정자산투자가 453.6억달러에 달해 동기대비 19.4% 성장했다. 그중 부동산개발투자가 257.4억원으로 동기대비 19% 성장했으며 여전히 고정자산의 절반이상을 차지했다. 도시투자(부동산개발 포함)는 431.9억원으로 동기대비 21.2% 성장했으며 농촌투자는 21.7억원으로 동기대비 7.3% 하락했다.

베이징통계국 우수금(于秀琴) 보도 대변인은 베이징의 부동산개발 투자구조가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257.4억원의 부동산 개발투자에서 주택투자가 135.1억원, 동기대비 23.3% 늘었으며 성장폭은 부동산 개발투자에 비해 4.3% 높았다. 주택투자에서 보통주택 투자가 86.6억원으로 동기대비 27.6% 성장했고 빌라 투자가 25억원으로 동기대비 6.4% 늘었다.

그밖에 기초시설 투자가 선명한 선도작용을 일으켰다. 제1분기에 베이징시는 기초시설 투자가 106.3억원에 달해 동기대비 53%나 성장했다.

제3산업 투자 역시 비교적 빠른 성장을 유지했다. 제1분기에 베이징시 제3산업(부동산개발 포함)은 투자액이 409.4억원에 달해 동기대비 21.6%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