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중심 경제예측부 과제조가 내놓은 제2분기 경제예측보고에 의하면 제2분기의 경제는 계속 빠른 성장을 유지할것이지만 제1분기에 비해 늦추어질것이며 2006년말 양식가격이 상승한 영향을 받아 소비가격의 인상폭이 일정하게 커질것이라고 한다.

초보적인 예상에 의하면 올해 제2분기에 GDP 실질 성장률과 상반기의 실질 성장률이 모두 11%에 달할 예정이다. 제2분기에 주민소비가격의 상승 압력은 여전히 비교적 클것이며 CPI가 3%정도 상승할것으로 예측된다.

이 보고서에서는 국내시장의 유동성 과잉의 상황을 완화하고 자산가격이 너무 빨리 상승하는것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응당 금융시장과 가격추세의 추적 감독을 강화해야 하며 조건이 합당한 상황에서 대부금 이율과 예금준비율을 진일보 상향 조정하는것을 고려해 이율 조정의 폭을 넓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이자세 취소를 고려함으로써 이율 제고에 더 큰 공간을 제고할수 있을뿐만 아니라 주민소득을 높일수도 있다는것이다.

지금 사회자금이 비교적 충분해 고정자산 투자가 다시 올라가는 압력을 초래했는데 지나치게 빠른 투자 성장과 함께 많은 저효율 심지어 무효율의 투자프로젝트가 나타나고 있다. 보고서에서는 사회자금이 비교적 충분한 형세하의 투자 조정에 있어서 응당 철도, 도로, 항구, 도시궤도교통, 새로운 에너지, 신농촌 건설 등 약한 고리의 건설프로젝트에 자금이 투입되도록 인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외무역 흑자의 성장을 억제하는 방면에서는 응당 수입 증가와 수출입구조의 조정을 강화해야 한다. 국내에서 수요되는 자원류 제품을 많이 수입하는 외 고정자산의 투자과정에서 에너지 절감과 선진적인 기술설비의 수입규모를 높이고 선진적인 설비로 낙후한 생산을 도태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