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들은 사람마다 성격,능력과 흥취 애호 등 심리적특징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위험을 예측할수 없는 주식시장은 누구나 함부로 뛰어들 곳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연구한바에 의하면 아래의 성격을 지닌 사람들은 주식에 손을 대지 말아야 한다.

1. 정서가 극히 비온정하고 감정기복이 크고 빠르며 정서의 자아공제능력이 낮고 환경의 영향을 쉽게 받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이익을 볼때는 기뻐 어쩔줄 모르고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며 손실을 볼때는 낙심하고 의기 소침해지며 하늘을 원망하고 남을 비난하기 일쑤이다.

2. 성격이 극단적이고 자아평가가 너무 높으며 고집불통으로 남의 의견을 듣지 않는 사람.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주식을 사들일때 자기의 편면적인 판단을 지나치게 믿고 그 어떤 충고도 들으려 하지 않으며 심지어 주식투자자들의 경고도 귀등으로 흘러버리다가 좌절과 실패에 부딪치면 다른 사람에게 화풀이를 한다.

3. 나약한 성격의 사람 즉 대세를 따라 움직이기 좋아하고 자기의 주장이 없이 남의 의견이나 행동만 따르며 우유부단한 사람. 이런 사람이 주식시장에 발을 들여놓으면 맹목적으로 대세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이것저것 주식을 바꾸기만 하다가 좋은것을 놓치고 만다.

4.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 즉 목표가 지나치게 높고 모든 일이 다 완벽하게 되길 바라며 조금만 부족점이 있더라도 계속 마음에 넣어두고 자책감에 빠진다. 주식시장에서 이런 사람들의 행위는 임의성, 투기성, 도박성 등 여러 방면으로 표현되는데 필경 우연한 기회란것은 적은만큼 성공할 확률이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