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중순까지 하북성 당산시 조비전(曹妃甸)공업구의 개발 건설에 누계로 200여억원이 투자됐으며 연말까지 300억원을 초과할 예정이다. 2010년까지 조비전공업구의 투자액은 1500억원을 넘을 계획인데 이것은 매일 1억원을 투자하는 셈이다.

올해 제1분기에 이 공업구에는 지속건설 및 새로 시작한 프로젝트가 23개에 달했으며 고정자산 투자액이 30억원에 달해 연간 계획투자액의 10%를 차지했다.

조비전공업구의 건설은 이미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는바 각종 건설의 투자가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25만톤급 광석부두도 이미 운항을 개시했고 섬으로 통하는70여km의 도로도 개통됐으며 전력과 물공급 프로젝트도 기본적으로 완성됐다.그밖에 수도강철 이전공사의 기초시설, 항구, 부두, 정수공장 및 관도 부대공정 등이 한창 건설중에 있다.

수도강철 경당(京唐)강철회사는 내년 11월에 정식으로 생산 투입될 예정이며 공업시설과 체계를 이루고 있는 기초시설과 서비스업 프로젝트도 건설하기 시작했다.

2003년부터 지금까지 조비전은 4km²밖에 안되는 작은 섬으로부터 지금은 육지와 연결된40km²의 땅덩어리로 됐으며 올해 연말까지면 토지면적이 80km²에 달한다고 한다. 계획에 따르면 2020년에 조비전공업구의 면적은 310km²에 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