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중국 장백산 국제관광절에서 장백산보호개발구 관리위원회 책임자는 내년 7월이면 장백산공항이 대외에 개방될 예정인바 앞으로 교통문제를 더한층 완화시켜 중외관광객들의 관광에 편의를 도모해줄것이라고 소개했다.

장백산은 길림성 동남변두리에 위치해 있는데 "신산(神山),성수(聖水),기림(奇林),선과(仙果)"의 미명으로 이름난 관광지이며 국제A급보호구이다. 장백산 주봉은 해발 2691m로 중국 동북지역의 최고봉으로 불린다.

몇년래 장백산은 풍부한 자연자원과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보호구 책임자는 그러나 피곤한 여행길은 줄곧 관광 발전의 걸림돌이 됐었다고 소개했다. 장백산보호개발구는 2~3년 내에 교통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계획을 내세웠는데 그중 제일 중요한것이 장백산공항을 건설하는것이다.

장백산공항 건설은 2005년에 착공을 시작했는데 2008년 6월에 시험운행할 예정이며 2008년 7월 정식 개통될 계획이다. 공항은 장백산 서쪽비탈의 송강하일대에 위치하게 되는데 북쪽비탈, 서쪽비탈과 남쪽비탈

까지는 70~100km범위내에 있다. 관광객들은 장백산공항에서 자동차로 1시간내에 북쪽비탈 혹은 남쪽비탈에 도착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