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5월까지 전국 농산품 무역적자가 4.9억달러에 달해 동기대비 67.2% 하락했으며 농산품 수입과 수출이 모두 성장했다.

농업부의 통계에 따르면 1월부터 5월까지 농산품 수출입 무역액이 총 293.4억달러에 달했으며 동기대비 17.2% 성장했다. 그중 수출액은 144.2억달러로 동기대비 22.5% 성장했고, 수입액은 149.2억달러로 동기대비 12.4% 성장했다.

1-5월에 곡물이 수출이 대폭 늘어난 반면 수입은 대폭 줄어들어 순수입이 현저하게 늘었다. 그중 곡물 수출은 507.8만톤에 달해 동기대비 53.4% 성장했으며 수입은 79.7만톤으로 동기대비 51.4% 하락했다. 곡물의 순수입은 428.1만톤으로 동기대비 1.56배 늘었다. 품종으로부터 볼때 벼제품, 옥수수제품, 밀제품의 수출이 뚜렷하게 늘었고 보리제품의 수입이 동기대비 줄어들었다.

한편 1-5월에 축산품의 무역적자는 현저하게 확대됐으며 수산품의 무역흑자는 온당하게 제고됐다. 축산품의 무역적자는 9.1억달러에 달해 동기대비 1.5배 늘어난 셈이다.수산품의 무역흑자는 19.1억달러로 동기대비 10.4%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