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이 최근에 발표한 1월부터 5월까지의 일련의 공업수치는 목전 경제운행중의 4대 주목점을 반영했다.

1. 자체모금 자금이 기업 이익성장의 주요한 추동력이 됐다.

자금조달 상황을 보면 1월부터 5월까지 도시투자의 자금조달액은 40296억원에 달해 동기대비 23.7% 늘어났는데 그중 자체모금이 29.2% 증가했으며 외자이용액이 16.6% 성장했고 국내차관이 14.1% 늘어났다.

국가정보중심의 축보량(祝寶良) 수석경제학자는 중국인민은행이 발표한 5월의 금융수치중 비금융회사의 예금이 줄어든데로부터 자체모금이 이미 기업의 이익성장에서 주요한 추동역할을 일으키고 있다는것을 알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것은 단순히 화폐정책에 의해 신용대출의 성장규모를 통제하는것으로 투자의 시세가 다시 오르는것을 억제하는것은 부족한바 반드시 기타 거시조정정책으로 투자의 성장을 억제해야 한다는것을 설명해준다.

2. 경,중공업의 차이가 여전히 비교적 크고 에너지 절감, 배출 감소의 정세가 심각하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국 도시 고정자산 투자액이 32045억원에 달해 동기대비 25.9% 성장했다. 투자의 성장은 주로 에너지 고소모산업 및 부동산업에 집중됐는데 지방정부의 투자열이 중앙의 직접투자에 비해 뚜렷하게 높았다.

이런 경제의 쾌속 성장은 그 주요한 특징이 중화학공업의 성장이 주류가 돼 중공업의 성장속도가 경공업보다 훨씬 빠르다는것이다. 5월에 중공업은 동기대비 19.1% 성장했지만 경공업의 성장율은 15.9%밖에 안됐다. 중공업의 쾌속 성장은 에너지 고소모, 고오염의 업종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것을 설명한다. 여기에 대비해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6월초에 <어네지 절감과 배출 감소의 종합성 작업방안에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

3. 국유와 사영기업이 공업이익의 주요한 성장점이 됐다.

1월부터 5월까지 전국 규모이상급 공업기업가운데서 국유 및 국유지주회사의 이익은 4193억원에 달해 작년 동기대비 42.3% 늘어났으며 사영기업의 이익은 1397억원에 달해 48.6% 증가했다. 국유 및 국유지주회사의 이익이 대폭 성장한것은 국유기업 개혁이 점차 심화되고 국유기업의 수익능력이 대폭 제고됐다는것을 설명해준다. 사영기업의 이익 성장은 공유제를 주체로 하고 다종소유제경제가 공동 발전하는 기본적인 경제제도가 더욱 잘 실시되고 있다는것을 제시해준다.

4. 중서부지역의 투자성장이 빨라졌으며 앞으로도 여전히 발전 잠재력이 있다.

1월부터 5월까지 전국적으로 도시 투자액이 총 32044.78억원에 달했는데 그중 동부지역에 대한 투자액이 17476.25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21.8% 증가했다. 중부와 서부지역의 증가액은 각각 7429.44억원과 6809.97억원에 달해 동기대비 36.4%와 27.8%씩 성장했는바 모두 전국 고정자산 투자성장율인 25.9%에 비해 높았다. 이것은 중서부지역의 경제성장이 빨라졌고 서부개발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절대수치로부터 볼때 중서부지역의 총액은 동부지역의 증가액에 미치지 못한다.